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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무지개다리 건넌 후 필요한 시츄 말티즈 치와와 장식품

by 떠나봄이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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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15살 반려견 시츄 달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지 벌써 254일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보내고 마음의 상심이 너무 크고, 사진만 봐도 매일 눈물이 나서 제일 먼저 떠오른 게 우리 달이와 똑같이 생긴 인형을 사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수제로 내 반려견과 똑같은 모양으로 인형을 만들어주는 곳이 많아서 이곳저곳 알아봤는데 역시나 가장 큰 문제는 금액이더라고요.

내 마음을 위해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이라도 지불하고 구입하려고 했는데 막상 주문을 하려고하니 그 인형을 받으면 왠지 매일이 더 눈물바람일 것 같아서...

그래서 구입하지 않고 지금까지 버텼어요.

 

그러다가 며칠 전 인스타를 하다가 우연히 반려견 장식품을 발견했어요.

물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소재가 아닌, 그저 딱딱하고 작은 장식품인데 우리 달이랑 닮은 모습이 오히려 정감이 가더라고요.

다른 종류의 반려견도 정말 너무 귀여워서 보자마자 주문을 했어요.

다른 구매자들의 후기도 정말 다들 좋았어요. 역시 위안을 받은 사람이 저만이 아닌 이 느낌~

 

 

주문하고 받아보니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언박싱하면서 인형을 꺼내자마자 꼬옥 안아주었죠.

우리 달이 사진 옆에 놓아두었더니 너무나 똑같아서 아주 만족합니다.

오며 가며 인사도 건네고, 이 제품은 정말 잘 산 것 같아서 저처럼 반려견을 떠나보내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 강아지 장식품 구경가기 🔽

 

 

 

비싸고 좋은 제품은 분명 아니고, 내 아이와 조금 다르게 생겼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 작은 장식품 하나로 위안이 되니까요.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다른 종류의 반려견 사진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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