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라이딩을 나가면 자주 가벼운 장을 보거나, 입었던 옷을 벗어 두거나 하는데요 그동안 자전거에 바구니나 가방을 달지 않아서 참 많이 불편했어요.
음료수를 마셔도 남은 음료수를 가져올 수 없고, 소지품이 있어도 가방을 따로 몸에 지녀야 해서 여간 불편했던 게 아닌데 이번에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을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한 제품을 찾아서 자전거에 부착을 했어요.
디자인도 괜찮아서 저처럼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 중 자전거 짐받이 가방이 필요하신 분이 있을것 같아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에이스피드 하드시리즈 자전거 짐받이 C03
색상은 검은색 단일상품이에요.
제 자전거도 블랙이라서 장착을 했더니 아주 잘 어울리네요.
아래 사진이 제 자전거 실제 장착 모습입니다.
제 자전거 짐받이 사이즈에 아주 잘 맞아요.
대부분의 자전거 짐받이가 사이즈가 비슷하니 사이즈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제품 사이즈 및 속성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내부는 양쪽 사이드에 메쉬포켓이 배치되어 있어요.
휴대폰이나 우산 등 라이딩 소품들을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용량이 14리터 대용량이어서 부피가 큰 돗자리나 자전거 커버도 문제없이 수납이 가능할 것 같아요.
바퀴 바람이 빠질 때는 대비해서 자전거 구입할 때 받은 펌프도 가지고 다닐 수 있겠어요.
외부는 상단에 스트링끈이 있고, 뒤쪽에는 물통 포켓이 있어요.
스트링끈은 고정이 되어 있어서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도 있고, 꺼내기도 쉬워요.
물통/ 소지품 포켓에도 고정 스트링이 있어서 음료수병이나 소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도 있어요.
이제는 라이딩하다가 음료수를 마시고 남겨올 수 있어서 좋아요.
항상 그 자리에서 다 마시고 와야 해서 불편했거든요.
디자인도 사각형이 아니라 제품의 모서리 부분이 부드러운 곡선으로 되어 있어서 자전거와 잘 어울리고, 측면은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고급스럽기까지 해요.
무엇보다 측면이 EVA 하드 재질이라서 튼튼하고, 물건을 넣어도 쏠림이 없을 것 같아서 안심이 되네요.
자전거에 고정이 단단하게 될까 궁금하시죠?
직접 설치를 해보니 어렵지 않게 간편하게 설치를 할 수 있고, 며칠 자전거 타고 다녀보니 쏠림 없이 자전거에 단단하게 고정이 잘 되어 있어요.
위 제가 직접 찍은 사진처럼 가방의 바닥에는 3점식 벨크로 스트랩이 있어서 이 부분을 자전거에 고정하면 되는데요, 아래쪽에 2개, 앞쪽에 1개 이렇게 총 3개가 있어서 단단하게 고정이 가능하더라고요.
가방 밑의 밴드 2개는 자전거 짐받이 사이로 통과를 시켜서 힘 있게 잡아당긴 후 고정싯키면 되고, 앞쪽(자전거 안장 쪽)에 있는 밴드도 고리를 짐받이 사이로 통과시켜서 고정하면 돼요.
2분이면 설치 완료 가능합니다.
제품 자체에 방수 기능이 있어서 날씨의 제약을 받지 않고 쓸 수 있고, 방수 지퍼이기 때문에 방수력은 한층 강화되었어요.
저는 비 오는 날도 가끔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이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반사라인이 있어서 밤에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고, 이 반사라인에 후미등을 거치할 수도 있어요.
안전이 최고!!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제품을 구입해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가방 외에, 탈부착형 스트랩이 있어요.
저는 계속 자전거에 부착해서 쓸 거라서 스트랩은 필요 없을 것 같지만, 혹시나 몰라서 가방 안쪽에 보관은 해 두었어요.
이 스트랩은 제품에 연결해서 가방을 어깨에 메고 다닐 수도 있고, 스트랩을 연결하지 않아도 제품 윗부분에 손잡이가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들고 이동할 수도 있어요.
스트랩 탈부착은 위 사진을 참고해서 사용하세요.
끈 길이는 원하는 대로 조절도 가능하답니다.
운동삼아 새벽에 우유 배달을 하는데 내일은 배달할 집이 15집 정도밖에 되질 않아요.
그래서 자전거 타고 배달할 예정이라 내일 이 자전거 짐받이 가방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겠어요.
전에는 보냉백을 핸들에 걸고 다녀야 해서 그 무게 때문에 핸들이 휘청거리기도 하고 위험했는데, 이제는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 옷이나 음료수 등 짐이 안 생길 수 없는데 자전거 짐받이 가방 필요하시다면 이 제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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